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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요즘 마라탕을 많이 먹고 있고 좋아하는 대표 음식으로 꼽을 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건두부나 다른 재료들 보다 넓적당면이라고 불리는 분모자 역시 식감이 좋기 때문에 많이 먹는것 같더라구요.
타피오카 전분이나 카바바로 만들기 때문에 쌀로 만든 떡보다 더 식감이 좋고 잘 풀어지지도 않는것 같아요.
그런데 재료 자체에는 아무맛도 나지 않기 때문에 양념에 묻혀 먹거나 같이 끓여서 먹어야 하는데요.
오히려 요즘 떡보다 분모자만 넣은 떡볶이가 있을 정도로 더 많이 먹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이 매운것 보다 짜장 떡볶이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덜 맵게 만들수도 있는데요.
춘장을 사용하면 짜기 때문에 짜장 떡볶이 소스만 따로 준비해서 만들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짜파게티나 짜짜로니 같은 짜장라면에 들어 있는 스프를 사용해도 맛있을것 같아요.
물이 끓으면 분모자를 넣고 끓이다가 어묵과 짜장 소스를 넣고 끓여주면 되는데요.
집에 있는 소시지나 햄을 넣어도 되고 계란이 있으면 삶아서 사용해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파를 조금 넣어도 되고 짜계치처럼 나중에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주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뜨거울때 먹는 것보다 조금 식으면 더 식감이 좋아지기 때문에 천천히 먹다보면 여러가지 맛을 먹을수 있어요.
그리고 소스가 많이 남았을때 면사리나 밥을 넣어서 먹어도 든든하게 먹을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